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전염
3분만 시간을 내시면,
1. 대상포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2.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3. 대상포진의 전염성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몸에 검은 띠 모양으로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대상포진이지만 요즘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 접종을 통해 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대상포진 전염 가능성도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소아기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환
- 신경근 지각신경 부위에 물집이 무리지어 생기게 되며, 통증이 느껴짐
- 면역력이 약화되는 60대 이상의 노년층이나 각종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젊은 층에게 나타남
-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됨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수두를 일으킨 다음, 몸속에 잠복하여 있다가 특정 요건이 되면 다시 나타나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발진과 함께 특정적인 물집 형태가 나타나고, 그 부위에 통증이 함께 느껴집니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보다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노년층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환자, 장기 이식환자, 항암 치료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이 증상은 피부 일부에 나타나게 되지만, 면역력이 심하게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전신으로 퍼져서 사망에 이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은 신경근의 지각신경이 있는 부분에 나타나며,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서 나타나게 됩니다. 수포는 10~14일 정도 진행되며, 처음에는 고름이 차고,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해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물집이 터지게 되면 궤양으로 변할 수 도 있습니다. 보통은 2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점점 나아지게 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 60세 이상 혹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해야
- 평성 1회만 맞으면 되는 백신 주사
- 대상포진 백신 접종 시 대상포진 발생빈도가 약 51% 감소
대상포진은 걸릴 확률이 10~30%나 될 정도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에게 많이 생기는 증상으로 60세 이상이 되면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60세 이상의 노년층 외에도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백신은 평생 1번만 접종하면 됩니다.
대상포진 백신을 맞을 경우, 대상포진 발생 빈도가 약 51%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상포진 전염
- 수두에 걸린 적 없는 사람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전염될 수 있음
-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져 나는 진물에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어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몸 속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전염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져 나는 진물에 접촉하여 전염되게 됩니다.
만약 대상포진이 발진 상태이거나 수포가 가라앉아 딱지가 생긴 후라면 전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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