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심한 아기 중이염 증상과 예방법
3분만 시간을 내시면,
1. 아기 중이염 증상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2. 아기 중이염의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고 아직 신체 기관이 완벽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기나 비염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렸을 때 합병증으로 중이염도 자주 발생하는데 보통 3세 이하의 어린아이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중이염은 소아의 대부분이 한 번 이상은 걸리게 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 귀 건강을 위협하는 중이염이란 무엇일까요? 또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아기 중이염에 대해서 알아보고 아이 중이염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이염이란
- 귀 기관 중 중이에 바이럿, 세균 등이 침투해 생기는 것
- 소아 중 약 30%가 1년에 3번 이상 걸리며, 7세 이전 아동의 경우, 80~90%가 한 번 이상 중이염을 앓게 됨
- 급성 중이염은 감기 이후에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아
- 만성 중이염은 삼출성 중이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거나 급성 중이염 후 뚫린 고막이 아물지 않아 생기게 됨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되는데 그중 중이에 바이러스, 세균 등이 침투해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소아의 약 30% 정도는 1년에 3번 이상 앓을 만큼 흔한 질환이며, 7세 이전의 어린이는 80~90% 정도가 한 번 이상을 앓게 되는 질환입니다.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과 만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은 인플루인자, 폐렴 구균으로 생기게 됩니다. 감기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세균에 의한 중이염도 급성 중이염에 속하는데, 상기도 감염, 잘못된 코푸는 습관 등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만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후 고막이 뚫린 것이 아물지 않아 생기게 됩니다. 또한 삼출성 중이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생기기도 합니다.
2. 아기 중이염 증상
- 발열, 귀 통증, 콧물, 코막힘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
- 귀 분비물, 균형을 잘 잡지 못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낫게 됨
- 드물지만 뇌수막염, 난청 등 합병증이 생기기도
아기 중이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과 귀의 통증입니다. 말을 못 하는 아기의 경우에는 통증으로 귀를 잡아당기기도 하고, 보채거나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 균형을 잘 잡지 못하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드물지만 귀 통증이 없거나 열이 나지 않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중이염은 자연스럽게 낫게 되지만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서 뇌수막염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난청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3. 아기 중이염 예방법
- 감기 예방이 가장 중요
- 축농증, 비염, 편도염이 있는 경우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아
-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조심해야
- 수유 시 비스듬히 혹은 세운 자세로 먹여야
중이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이기 때문에 평소에 감기에 걸리는 것을 최대한 예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 편도염이 있는 경우 조기 치료하여 중이염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를 세게 풀게 되면 귀와 코의 환기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수유 시에는 눕히지 말고, 팔로 머리를 받쳐 비스듬히 혹은 세운 자세로 먹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누워서 먹을 경우 우유가 코 쪽으로 역류, 중이와 연결된 유스타키오관에 영향을 미쳐 중이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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