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늦어질 때, 생리 안 하는 원인 5가지

건강 정보

생리 늦어질 때, 생리 안 하는 원인 5가지

건강봇 2022. 10. 31. 01:21

3분만 시간을 내시면,
1. 생가 늦어지는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2. 5가지 원인을 통해 생활 속 주의사항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생리가 며칠만 늦어져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여성의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것은 아니나, 평균 생리 주기는 28일이며, 21~35일인 경우가 정상 주기에 해당됩니다.

생리 주기가 늦어지는 것은 흔히 발생하는 일이지만, 이는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내는 신호와도 같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어도 일주일 정도는 늦어질 수 있으나, 8일보다 더 늦어진 것은 생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생리가 어떤 이유로 늦어지고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생리가 늦어질 때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글에서는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생리불순을 발생시킴
평소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

생리가 늦어질 때 첫 번째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입니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는 생리불순을 불러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거나, 신체가 긴장된 상태가 지속되거나, 갑작스럽게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이 경우, 생리가 시작되지 않고 두통, 복통과 같은 생리전 증후군(PMS)만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급격한 체중 변화

급격한 체중 변화는 여성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쳐 생리불순을 유발
무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성 폭식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

생리가 늦어질 때 두 번째 원인은 급격한 체중 변화입니다.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감소하게 되면, 여성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때문에 규칙적이던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겨 갑자기 생리가 늦어지거나, 안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건강을 생각해서 무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성 폭식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성 피로회복제 사러 가기 >>

3. 수면 부족 및 피로 누적

수면 부족 및 피로가 누적되면 생리불순으로 이어질 수 있음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생리가 늦어질 때 세 번째 원인은 수면 부족 및 피로 누적입니다. 수면 패턴의 균형이 깨지거나, 수면 시간이 하루 7시간 미만인 경우, 과도한 업무나 공부 등으로 인해 피로가 계속 누적될 경우,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두 가지 원인은 생리 주기 이외에도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가 잘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임신

임신인 경우, 자궁 내막 탈락이 이뤄지지 않아 생리를 안 하게 됨
관계 후, 2주 뒤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 확인 후, 산부인과 내원 필요

생리가 늦어질 때 네 번째 원인은 임신입니다. 만약, 관계 이후에 생리 기간이 되었음에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일 확률이 높습니다. 임신을 하게 될 경우, 자궁의 내막이 탈락되지 않으므로 생리를 안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관계 후, 2주 뒤에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한 다음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테스트기 사러 가기 >>

5. 자궁 질환

자궁 질환은 생리불순을 발생시키는 요인 중 하나
생리불순 이외에도 복부 통증, 생리전 증후군(PMS)가 심하면, 산부인과 검진이 필수

생리가 늦어질 때 다섯 번째 원인은 자궁근종,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 질환입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식습관, 면역력, 호르몬 변화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생겨날 수 있는 질환으로, 생리불순 이외에도 복부 통증이 심하거나, 생리전 증후군(PMS)가 심하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