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초기 증상 및 예방법
3분만 시간을 내시면,
1. 우울증 초기 증상을 알 수 있습니다.
2. 우울증 예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질병 바로 우울증입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초기에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장 흔한 우울증 초기증상은 평소보다 말수가 줄었는지, 체중 변화가 있었는지,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지 등인데, 이 3가지 모두가 해당된다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성인 우울증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 그렇지만 자신이 우울증이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살면서 한 번쯤 겪게 된다는 흔한 마음의 감기이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70% 이상 완치를 보이곤 하지만, 방치한다면 우울감이 더욱 심화되고 다양한 정신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울증 초기증상을 놓치지 않고 대처하여야 합니다.
2. 우울증 초기증상
특정 사건으로 인해서 기분이 우울해지고 무기력함을 느끼는지, 아니면 정말 우울증 초기증상인지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우울증 자가진단 평가항목'을 사용하는데 9가지 질문 중에서 2주 동안 얼마나 자주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났는지 빈도를 점수화하여 위험성을 판단합니다.
- 하고 있는 일, 취미 생활에 흥미가 사라짐
-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 희망이 없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됨
- 수면 장애(끊임없이 잠자거나,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함)
- 자신이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함
- 타인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느리게 행동하거나 말하는 데 문제가 있어 보임
이외에도 다양한 체크 항목들이 있는데, 총점을 기준으로 5~9점은 가벼운 우울증, 10~19점은 중간 정도의 우울증, 20~27점이면 심한 우울증으로 판단합니다.
정확한 우울증 초기증상 진단을 위하여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우울증 예방법
우울증 초기증상이 발생하였다면 정도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우울증으로 번지기 전에 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마인드 컨트롤 강요 금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도 애써 밀어내는 것이 좋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긍정회로만을 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무조건 속이는 것은 위험합니다. 제때 분출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두거나,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서 오히려 우울증 초기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하기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운동, 정신 문제인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1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면 뇌세포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우울한 감정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건강한 수면 패턴 유지
밤이 되면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새벽 내내 불면증에 시달리다가 한창 활동해야 할 낮시간에 잠을 청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순한 수면 습관의 변화만이 아니라, 우울증 초기증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햇빛이 있을 때 깨어있고 어두울 때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 시간에 자는 동안에는 낮동안 활동하였던 신체의 기능이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우울감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일수록 낮 시간에 햇볕을 쬐시는 것이 항우울 호르몬이 발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울증 초기증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더욱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종 정신 질환, 그리고 심지어는 우울감이 심해지며 자학 및 자해 자살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나타난 변화, 마냥 가볍게만 여기지 마시고 우울증 초기증상을 명확히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와 함께 건강을 챙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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