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1위일 만큼 많은 사람에게 생기는 질환입니다.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뇌졸중은 최대한 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원래 상태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 뇌졸중이란
- 뇌졸중 전조증상
- 뇌졸중 예방방법
1. 뇌졸중이란
-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생기는 질환
-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으로 분류
- 언어장애, 편측마비, 의식 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 유발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그 부분의 뇌가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이라고 불리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로 불리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액이 막혀서 뇌 조직이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고 이로 인해서 뇌세포가 죽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터져 출혈이 생기면서 뇌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출혈이 된 주위의 뇌 조직이 파괴되고 출혈로 인해서 생기는 피 덩어리 때문에 뇌가 한쪽으로 밀리면서 생기게 됩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생긴지 30일 이내 35~52% 정도가 사망할 정도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뇌졸중이 생기게 되면 문제가 생긴 뇌에서 감당하던 기능에 장애가 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쪽만 마비가 되는 반신마비 혹은 전체가 모두 마비가 되는 사지 마비가 나타나거나 갑자기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발음장애, 운동 실조, 한쪽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거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는 시력장애, 물건이 두개 로 보이는 복시, 음식을 제대로 씹거나 삼키지 못하는 연하장애 및 치매, 의식장애, 식물인간 상태 등이 있습니다.
2. 뇌졸중 전조증상
- 극심한 두통 및 어지러움, 비틀거림
- 이상한 말을 하거나 발음이 어눌해짐
- 한쪽 팔 혹은 다리가 무거워지는 편측마비
- 시야가 두개로 보이거나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는 시야 장애
뇌졸중이 생기기 전에 생기는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흔히 극심한 두통이 생기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이상한 말을 하고, 한쪽 팔이나 다리가 무거워지거나 잘 움직여지지 않아 젓가락이나 펜 등을 자꾸 떨어뜨리게 됩니다.
평소에 잘 다루던 물건을 제대로 다루기 어려워지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걸을 때 한쪽으로 몸이 쏠리기도 합니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두 개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피로 때문이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 증상이 10분 이상 이어진다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으니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뇌졸중 예방방법
- 금주, 금연
- 다이어트
- 만성질환 치료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뇌졸중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발생 비율이 2~3배 정도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은 부정맥, 심근 수축 등을 유발해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인 경우,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뇌졸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때문에 과체중일 경우, 주 3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며 싱겁고 담백한 식단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 혈관기형, 고지혈증 등은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일 수도 있어 이러한 기저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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