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과일과 예방 습관

당뇨병은 이전에는 노인질환으로 여겨졌지만 달콤한 디저트 등이 유행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매년 높은 발병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평소에 제대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1. 당뇨병이란
2. 당뇨에 좋은 과일
3. 당뇨 예방 생활 습관

 

 

1. 당뇨병이란

• 인슐린 부족 혹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질환
• 다음, 다식, 다뇨 증상이 나타남
• 여러 가지 합병증 발생이 쉬움

당뇨병이란 몸속에 흡수된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기 위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우리 몸속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는 혈액 속에 쌓여서 고혈당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물, 음료 등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체중이 감소하며 몸에 힘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혈관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대표적으로 망막 혈관 손상으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손끝이나 발끝이 화끈거리고 찌리는 듯한 느낌이 생기는 등 감각신경 이상이 나타나는 당뇨병 신경병증, 신장 기능이 망가져 투석까지 필요할 수 있는 당뇨병성 신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이 있습니다.

 

 

2. 당뇨에 좋은 과일

• 과일은 당이 많아 당뇨병에 위험 할 수 있어 적정량 섭취가 중요
• 단단한 과육을 가진 과일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아
• 사과, 배, 체리, 오렌지 등이 이로운 과일에 속해

과일에는 당분이 많아 당뇨병을 악화시키지 않을까 걱정하여 드시지 않는 당뇨병 환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일에는 건강에 필수적인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 영양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이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 과일을 구분해 적정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일 때 과일은 하루 1~2회, 회당 성인 주먹 반 정도만 제한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단한 과육을 가진 과일을 먹는 것이 좋은데, 이는 과일을 이루는 섬유질 세포 조직이 질기고 촘촘해 몸속에서 소화와 흡수가 천천히 되기 대문에 혈당 지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통조림, 과일 주스 등으로 먹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과일로는 배, 사과, 체리, 오렌지 등이 있습니다.

배는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관리와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체리는 항산화 수치가 높아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혈당 지수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당뇨에 좋은 체리 사러 가기 >>

오렌지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전해질을 공급해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조각조각 먹을 수 있어 양을 조절하는데 편리합니다.

 

 

3. 당뇨 예방 생활 습관

• 적정 체중 유지
• 규칙적인 운동
• 규칙적인 생활

비만은 당뇨병을 생기게 하는 가능성을 20~40배까지 높입니다 이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이라면 다이어트로 자신의 체중에서 7~10%만 감량한다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도 중요한데, 근육을 자주 움직이게 되면 이 근육이 인슐린을 사용하며 당을 흡수하는 것을 돕습니다.

매일 30분동안 걷기만 해도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6~8시간 숙면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금연, 절주를 하는 것은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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