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설사 원인 3가지를 알아보자

갑자기 물설사가 나오게 되면 언제 어디서 배가 아플지 몰라 불안하고 화장실 갈 때마다 쾌변이 안되어 찝찝함이 느껴질 것입니다.평상시 보는 변과 비교하였을 때 보다 더 무른 상태에 하루에 2-3번 이상 가게 되면 설사를 한다고 말합니다.

물설사는 그보다 훨씬 더 물처럼, 강하게 경우를 말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물설사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설사 멈추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목차

1.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
2. 외부로부터의 감염
3. 유당불내증

 

 

1.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

• 기름진 튀김, 과다한 향신료,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위장에 자극
• 알코올 흡수 과정에서 뇌하수체 분비 호르몬이 억제되어 필요 이상의 수분이 장에 전달되어 장 트러블 발생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외식 문화가 활발해지고 자극적인 음식의 종류도 늘어났습니다. 기름진 튀김, 과다한 향신료, 매운 음식 등을 섭취하였을 경우 위장을 자극하게 됩니다. 가끔 먹는 것은 괜찮을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할 경우 위장 내에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위 보호 영양제 보러 가기 >>

Photo by  kazuend  on  Unsplash

또한 알코올이 체내에 유입되었을 경우에는 알코올 흡수 과정에서 뇌하수체 분비 호르몬을 억제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필요 이상의 수분이 장으로 전달되게 되고 장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음주나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외부로부터의 감염

•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 대장균, 콜레라균

장염을 유발하는 외부 병원체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대장균, 콜레라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병원체로부터 감염되어 장염이나 식중독이 발생되며 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물설사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Photo by  CDC  on  Unsplash

심한 경우에는 구토와 발열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염성이 높으며 여러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니 사전에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3. 유당불내증

• 우유, 요거트, 치즈 등의 유제품을 소화할 수 없어 장점막 자극 
• 유제품을 먹을 때마다 설사를 한다면 유당불내증 의심

유당불내증이란? ‘유’제품(우유, 요거트, 치즈, 분유 등)을 섭취하였을 때 그 제품 속에 들어있는 유당을 신체가 소화할 수 없어 장점막을 자극하여 물설사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Photo by  Angelina Litvin  on  Unsplash

이는 흡수 장애 증후군으로 분류되며 유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각한 장 손상에 이르기도 하니 유제품을 먹었을 때마다 속이 불편하거나 물설사가 나왔다면 유당불내증을 의심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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