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운 여름이 되면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살모넬라균은 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을 정도로, 지금과 같이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은 고온다습해 세균 증식이 활발해집니다.
그런 만큼 살모넬라균 감염이 많아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식중독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은 가열하면 없어지게 될까요? 살모넬라균 감염을 막는 가열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 살모넬라균이란?
- 살모넬라균, 어떻게 옮을까?
- 살모넬라균 가열은 이렇게!
1. 살모넬라균이란?
-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
- 닭, 돼지와 같은 동물의 장에서 서식하는 병원성 세균
-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사망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닭이나 돼지와 같은 동물들의 장에서 서식하는 병원성 세균입니다.
설사와 구토, 복통, 발열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보통 감염되면 6~72시간 후, 이러한 증상들을 겪을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병증 위험이 있는 어린 아이나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살모넬라균, 어떻게 옮을까?
- 오염된 식재료를 섭취할 경우 발생
- 오염된 달걀 껍질을 만지고 난 후 다른 식재료를 만질 경우에도 쉽게 감염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를 섭취하게 될 경우 발생합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 껍데기를 만지고 난 다음, 그 상태로 채소나 과일 등과 같은 다른 식품을 만질 경우 감염되기 쉽습니다.
3. 살모넬라균 가열은 이렇게!
- 살모넬라균은 70℃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 시 사멸
- 음식의 속까지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중요
살모넬라균은 저온이나 냉동건조 상태에서는 사라지지 않고, 고온에서 가열하게 될 때에 사라지는 만큼 고온 가열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점은 모든 음식을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음식을 조리할 때는 70도 이상의 고온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가열해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달걀 및 가금류, 어패류 등을 조리할 때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달걀을 삶을 때는 속까지 익을 수 있도록 오랜 기간 가열을 해야 살모넬라균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가열을 통해 조리를 끝마친 후에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남은 식품은 5도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가열과 더불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음식 조리 전, 더러운 옷 등을 만진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을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 주셔야만 한다는 것도 같이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손 세정제 구매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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