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변이 바이러스 증가와 백신 혹은 감염 등으로 인해 얻어진 면역이 시간이 지나 악화되는 점, 코로나19의 영향력 약화로 인한 이동량 증가를 이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중 신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오미크론의 세부계통 변이가 특징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증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 오미크론이란?
- 오미크론 증상 순서
- 오미크론 자가관리법
1. 오미크론이란?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바이 스러인 오미크론
- 잠복기는 1~4일가량이며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치명률 낮음
오미크론은 모두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기존 델타 바이러스와 증상은 유사하지만 재감염률이 16배 정도 높고 잠복기는 1~4일로 기존 델타 바이러스의 잠복기인 2주에 비해서 짧으며, 치명률은 기존 바이러스의 4분의 1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60대 이상 고령층 백신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5.05%로 일반 독감과 비교했을 때 약 5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오미크론은 상기도에서 바이러스가 복제되는데 이는 델타 변이보다 복제양이 70배 정도 많지만 델타 바이러스와 달리 폐로 침범하지 않기 때문에 폐렴의 발생률 또한 낮습니다.
2. 오미크론 증상 순서
-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순
- 최대 85.6%가 후각기능 장애 동반
- 확진 후 수개월 간 호흡곤란, 기침, 운동능력 저하, 후각, 미각 상실 등 후유증 가능성 높아
오미크론에 걸리게 되면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발열이 먼저 나타나며, 이후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순으로 발현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약 47.5%의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무증상으로 나타난 만큼,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어도 무증상이 경우도 많습니다.
오미크론에 감염되게 되면 최대 85.6%가 후각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필요에 따라 후각 기능 검사를 시행, 후각 장애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가진단 키트 보러 가기 >>
오미크론에서 완치된 이후, 증상은 여전히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마른기침과 피로감, 후각, 미각 상실이며 그 외에도 호흡곤란, 운동능력 저하 등이 오미크론의 후유증에 속합니다. 이러한 후유증은 한 달 정도의 기간에 걸쳐 점차 나아지게 됩니다.
3. 오미크론 자가관리법
- 목이 간지러울 때는 가글이 도움
- 마른기침이 심할 경우 수분 섭취 중요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었다고 해도 자가 격리를 하며 병증이 나아지길 기다리며 자가관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미크론에 걸린 이후 아픔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목이 간지러울 때는 가글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글은 점액에 배출된 바이러스 입자를 줄이는 희석시키고, 증상이 심해져 통증이 생기고 난 후에는 점막을 자극하는 세균 수를 줄 일 수 있어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른기침이 심할 때는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선천면역으로 인해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당분이 들어있는 음료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음료수 사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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