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약으로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던 약입니다. 과연 타이레놀만 이런 효과가 있을까요? 오늘은 타이레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효능과 복용량,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타이레놀이란
- 타이레놀 효능
- 타이레놀 복용량
1. 타이레놀이란
-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가진 대표적인 진통해열제
- 국내에서는 총 7가지 종류의 타이레놀 판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대표적인 진통해열제입니다. 타이레놀은 존슨앤존슨사의 제품으로 일반의약품이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이후 타이레놀을 먹어야 한다고 했던 이유가 바로 이 타이레놀을 구성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때문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과 해열, 각종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진통작용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총 7가지 종류의 타이레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타이레놀은 타이레놀정 500mg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으로 이루어진 해열진통제입니다. 두통, 생리통, 치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섭취 시 4시간 동안 강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그 외에도 타이레놀 8시간 이알 서방정, 생리통 전용 진통제인 우먼스타이레놀정, 종합감기약인 타이레놀 콜드 에스정, 어린이 해열제일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과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주니어를 위한 타이레놀정 160mg 등이 있습니다.
2. 타이레놀 효능
- 진통 및 해열 작용이 핵심 효능
- 비마약성으로 내성이 생기지 않고 무카페인으로 몸에 무리가 되지 않음
타이레놀의 가장 큰 역할을 바로 진통 및 해열 작용입니다. 타이레놀은 통증을 발생시키는 작용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진통과 해열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내성이 생기지 않아 한 달에 한 번씩 계속되는 생리통 등에 적합한 약입니다. 주로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작용하며 관절 통증 등에도 사용됩니다.
위장과 신장의 부담이 적고, 고혈압 환자와 60세 이상 고령자도 복용이 가능하며, 소염효과를 제외한 아스피린의 대체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타이레놀은 비마약성 제품이자 무카페인 제품으로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불면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3. 타이레놀 복용량
- 하루 최대 복용량은 4,000mg
- 4~6시간 텀을 두고 복용
-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전문의 지도가 필요
타이레놀은 500mg 기준으로 만 12세 이상의 소아에서 성인까지 1회에 1~2정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요할 시에는 하루 4회까지 복용 가능하며 시간은 4~6시간의 텀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최대 복용량은 4,000mg으로 하루 최대 8정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2세 이하의 어린이나 면역력이 낮은 경우, 1회 1정을 최대 하루 2번까지만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에 따라 전문의의 지도를 받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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