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 시간을 내시면,
1. 식중독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2. 식중독 지수를 배울 수 있습니다.
3. 식중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식중독이란?
- 미생물, 유독물질에 의한 감염성/독소형 질환
-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원인
- 세균성 감염은 황색 포도상구균, 노로바이러스, 장염비브리오 등이 원인
질병관리청의 정의에 따르면 식품 섭취로 인해 체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혹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합니다.
식중독의 발생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세균 혹은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그리고 금속 혹은 잔류농약, 곰팡이에 의해 형성된 자연 독 등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바이러스성 원인균은 황색 포도상구균과 노로바이러스, 장염비브리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살모넬라균 등이 있습니다.
2. 식중독 지수의 정의
- 40도의 온도, 산성도 6.5~7, 수분활성도 10.99의 환경에서 활발
- 식중독 지수란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시간의 비율을 백분율로 구분한 것
- 55미만 관심, 55 이상 71 미만 주의, 71 이상 86 미만 경고, 86 이상 위험
식중독 원인균은 40도의 온도, 산성도 6.5~7, 수분활성도 10.99 정도의 환경에서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데요. 시간과 특정 온도에서 식중독을 발생할 수 있는 시간의 비율을 백분율로 구분하여 표시한 것이 바로 식중독 지수입니다. 지수가 71 이상일 때에는 경고, 86 이상은 위험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기상청과 식약처, 국립환경과학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동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지수범위 55 미만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단계로 손씻기나 음식 익혀먹기 등 조리 전 기본적인 과정을 준수하면 되는 단계입니다. 55 이상 71 미만은 주의 단계로, 조리해야 하는 음식은 75도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줄 필요가 있고, 보관해야 하는 음식은 10도 이하의 선선한 환경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71 이상 86 미만일 때는 경고 단계입니다. 조리도구는 세척과 소독을 해서 세균으로부터 보호해야 하고, 식품의 유통기한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86 이상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설사나 구토,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3. 식중독 예방수칙
- 냉장보관은 1시간 이내, 음식물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 보관, 20초 동안 손씻기
- 개인용기 사용, 물은 끓여서 마시기
- 조리 시 육류 75℃(어패류는 85℃) 조리
- 보관 시 냉장식품 5℃, 냉동식품 –18℃ 보관
겨울에는 집단 식중독의 위험이 높고, 여름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품의 부패로 인한 바이러스 증식성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조리 후 1시간 이내로 냉장보관을 하고 가급적 빨리 섭취하며, 음식은 섞이지 않도록 분리 보관합니다. 조리 전 2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꼼꼼히 씻는다면 대부분의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식사를 할 때에는 개인 용기에 덜어먹고, 물은 끓여서 마십니다. 육류는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중심온도가 75℃(어패류는 85℃)가 될 때까지 1분 이상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익히는 온도만큼이나 보관 온도도 중요한데요. 냉장식품은 5℃ 이하로,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하는 것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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