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 시간을 내시면,
1. 파라바이러스(HPIV)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2. 파라바이러스 감염 증상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3. 파라바이러스의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파라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환절기에 접어들면 독감이 유행하면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위험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파라바이러스가 가장 위협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증상을 불러일으키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파라바이러스(HPIV)의 정의
- 전 연령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증상
- 3세까지 대부분의 소아는 1~3형 파라바이러스에 1회 이상 감염
- 환절기에 가장 유행하며, 밀접 접촉 혹은 비말을 통해 전파
파라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취약하지만, 성인도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재감염이 흔하며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비교적 증상이 가볍고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발열, 기침 등의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주로 5세 미만 소아에서 발병하는데요. 3세가 될 때까지 거의 대부분의 소아에서 1~3형 파라바이러스에 한 번 이상 감염된다고 합니다. 파라바이러스는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환절기에 가장 많이 유행합니다. 감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밀접 접촉을 했거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형태입니다.
2. 파라바이러스 감염 증상
- 감염 초기 증상은 인후통, 발열, 기침 재채기, 콧물
- 목이 쉬거나 짖는 듯한 기침 소리, 천명음
감염 초기에는 인후통, 가벼운 발열, 기침, 재채기가 주 증상이며 많은 양의 콧물이 흐릅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타인에게 감염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목이 쉬기도 합니다.
2세 이상의 소아는 고열과 함께 크룹(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나 중이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두가 부어오르고 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마치 개가 짖는 것처럼 거친 기침 소리와 호흡할 때마다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음)가 들리게 됩니다.
3. 치료 및 관리 방법
-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생활 속 관리가 중요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충분한 휴식 필요
- 수액 혹은 해열제
- 기침 예절 준수
파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기 때문에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소아의 경우 후두염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파라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생활 속 관리가 가장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수액을 보충하거나 해열제 등을 처방하게 되기도 합니다.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기침을 할 때는 비말이 튀지 않도록 옷소매나 휴지로 입을 가리고 기침합니다.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즉시 버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주시면 파라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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