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는 경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증상으로, 질환 등을 의심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목차>
-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는 이유
- 역류성 식도염
- 역류성 식도염 예방 방법
1.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는 이유
-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기온 차이가 많이 날 때 생기기도 함
-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관련 질환 의심 필요
더운 여름에 냉방만 하고 환기는 하지 않는 경우, 겨울철 외부 기온이 낮아 제대로 환기하지 않은 경우, 먼지 밀도가 높아지면서 목이 간지러워지고 기침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제대로 환기를 시켜 먼지의 밀도를 낮춰준다면 원인이 제거되어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계속해서 난다면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가장 흔한 것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면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간지럽고 기침이 지속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2. 역류성 식도염
-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생기는 질환
-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이 낮아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
- 목 이물감, 기침, 눕거나 구부릴 때 속쓰림, 쉰 목소리 등이 주 증상
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위산이나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에 손상을 입히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납니다.
이는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이 낮아져 위 속 내용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지 못해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식사 후 눕는 습관 등은 역류성 식도염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면 매주 한 번 이상의 속쓰림을 느끼게 되는데, 주로 눕거나 몸을 구부리면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고, 목소리가 쉬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간지러우며 동통을 느끼고, 흉골에 작열감 등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역류한 내용물이 하부 식도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해 기침이 함께 나게 됩니다.
3. 역류성 식도염 예방방법
- 식습관 개선이 중요
- 복압을 증가시킬 수 있는 옷 지양
역류성 식도염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식, 폭식, 야식은 피하고 식사 시 자세를 바로 하고, 식후 2~3시간 동안은 눕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이나 술, 커피, 홍차, 초콜릿 등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탄산음료나 신 맛의 과일 주스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복압을 높이는 것도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게 할 수 있어 몸에 끼는 옷은 지양하고 복압을 높게 하는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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